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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O 개발 일지: 프로토타입 수정

최근 글

웹사이트 완성 기념 제작 비하인드

제작 이유 좀 어려운 문제다. 사실 이런 류의 웹사이트를 만들려는 시도는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가 좋아하던 창작자들은 다들 개인 웹사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나도 그들에게서 영향을 받아 개인 웹사이트를 만든 것이 시작일 것이다. 평소에 편하게 만드는 웹사이트는 그런 이유가 맞지만, 이번 웹사이트는 단순히 그 이유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MZO 개발 일지: 프로토타입 점검

사실 MZO는 구상만 한 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퍼즐 게임이다. 정말 단순히 작년 어느 날 전철을 타고 가다가 노선도를 보고 저 위를 돌아다니는 게임을 생각한 게 이 아이디어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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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변경에 따른 블루 레지던트의 방향에 대한 고민

망했다. 시작부터 완벽하게 망했다. 그 중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망한 건  7화 다. 이 모든 건 설정 변경 때문이다. 블루 레지던트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어느 정도 중복이 있는 컨셉이더라도 세부적인 분류에 따라 세계관을 나누었다. 이 때는 8개의 세계관이 있었고, 장르와 비중 문제 때문에 이들을 좀 합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비슷한 세계관을 합하고 전혀 다른 컨셉의 세계관 두 개를 추가하여 현재는 6개의 세계관이 있다.

2차 창작 시 참고 사항 (2024. DEC. 07.)

2차 창작에 있어서는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2차 창작에 있어서 최소한의 기준이 있어야 건전한 팬덤 문화가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해당 글은 추후 아르카스페이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팬덤이 확대될 때 마련할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의 초안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정식적으로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는 시점부터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따라주세요.

만들다 만 야매잡겜

이렇게까지 어려운 느낌은 아니었는데… 출처: unsplash 친구랑 잡담하려고 쓴 글 을 보고 온 사람이면 여기서 말하는 야매잡겜이 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런데 이거 진짜 별거 없는 게 파이썬 코드 몇 줄 써놓고 콘솔에서 실행하는 물건이라 게임이라 하기도 뭐하다. 그나마 잘한 점을 꼽아보자면 그동안 파이썬 연습을 하며 한 파일만 썼지만 해당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파이썬 파일을 세 개 정도 쓴 기억이 있다. 근데 지금 그 파일 자체를 분실해서 작업을 하고 싶어도 더 하지 못하고 있다.